2014/05/09

알마티 공화국 신광장에 대해 알아봐요




오늘은 카자흐스탄 신광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는 두개의 광장이 있어요 신광장 이라고 불리는 이곳과 구광장 이라고 불리는 카자흐-브리티쉬 대학 앞의 광장이 있습니다.

나자르 바예프 대통령의 손을 찍은 헌법 책도 있지요.  이건 아스타나에 있는 바이테렉 에도 있는데 관광객들은 여기서 나자르 바에프 대통령의 손자국에 손을 비교하여 보기도 한답니다.


제 손보다는 조금 작군요.  나자르 바예프 대통령은 키가 조금 작은 편이지요.  지금의 대통령을 보면 전통적인 엘리트계층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그는 야금노동자 (제철소 노동자) 출신이었습니다.  드라마틱한 인생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요


헌법책을 중심으로 카자흐스탄의 역사를 쭈욱 조각해 놓았습니다.  전공자로써 설명을 곁드릴수 있어서 조금 뿌듯하지요 

카자흐스탄 아저씨도 있고요 예전에 돔브라 가르쳐주던 할아버지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갓을 쓴 선비처럼 이나라의 카작 할아버지도 딱 저런 느낌입니다. 

광장 앞에는 분수가 있는데 이처럼 자전거를 타고 와서 쉬는 사람도 보이고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는것 같습니다.



대충 13만원정도 하겠군요 

에데므 아이 (아름다운 달) 이라는 이름의 기념품 판매상입니다, 카자흐스탄 전통 공예품을 팔고 있는데 날이 갈수록 수준이 점점 더 높아감니다.  

공화국 광장에서 주말마다 열리는 작은 상점입니다. 이쁜 아가씨가 핸드메이드 보타이를 팔고 있군요 

개당 가격은 2500탱게 싼건가요 ? 

다양한 모델이 있네요 2개는 팔렸어요 ㅋ 저는 보타이를 보면 싸이가 먼저 생각나는데.. 음 저런 보타이를 매치시키려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요 ?  

공화국 광장 지하는 개발되어서 쇼핑몰이 들어섰습니다. 알마 라는 

5월 1일 민족의 날을 맞이하여 여러가지 행사도 하는군요



집에서 가까워서 (걸어서 한 20분 거리 ?) 요즘 들어서는 종종 산책하러 나가는 공화국 신광장입니다.  특히나 요즘같으 걷기 좋은날에는 가족단위 연인들이 많이 찿는곳이기도 하지요 (시골에서 올라온 관광객 필수 코스중 하나 )
위치 삿바에바 - 푸르마노바 혹은 장아 알랑(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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