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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7

카자흐스탄 Барахолка 바라홀까 시장 (3) - 먹거리 및 기타










카자흐스탄 Барахолка 바라홀까 시장 먹거리 사진


화덕에 굽는 레뾰시까


빵굽는 아저씨 




만두를 빚는 아저씨

만두찌는 통 



샤슬릭과 레뾰시카 양파,  숯불에 구워서 불맛이 좋다.  식초를 발라서 굽는지 적당히 세콤함

식당메뉴 간단한 식사 
라그만,수타면에 고기 양파 피망 마늘 등을 넣고 향신료와 볶음 짜장면 (야끼우동) 같은 느낌

전형적인 카작 아저씨 모자를 보아하니 정통 이슬람 아저씨인듯

북적북적 자리가 없어 서서 기다릴정도

2014/04/25

카자흐스탄 Барахолка 바라홀까 시장 (1)



오늘은 바라홀까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라홀까 시장은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큰 (아마도 중앙아시아에서 가장큰) 시장입니다.

일반적인 시장은 아니고 도매 시장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사실상 중국에서 들어온 많은 물건들이 바라홀까에서 나눠져서 카자흐스탄 각지 혹은 중앙아시아 각지로 가게 됩니다.

18개 시장이 합쳐진 단지라고 하는데 체감상 걸어서 한번 훑어보는데만 최소 12시간 정도는 잡아야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는 5번 정도 방문하고서야 다 돌아봤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20시간 이상)  시장을 가로지르는 버스를 타고서도 약 3개 4개 정류장이 시장 안에 있으니 그 엄청난 규모를 가늠할수 있습니다. 



- 사진 코트라 글로벌 윈도우 참조 (여기 색칠한 부분 2배 만큼 길건너편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품은 수입품이며 가전제품부터 현관문, 카펫, 가구, 의류, 신발, 생필품, 옷감, 필기구,장난감 등 대부분의 수입 공산품을 모두 취급하고 있습니다. 

저의 임의로 나누자면 바라홀까 입구쪽에 있는 신 건물은 거대한 상가 안에 있는 몰이며 중급 의류를 주로 취급합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정품 매장이 있기는 하나 한국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한국보다는 일본이 더 저렴한것도 진실) 가장 비싼 구역입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들어가는 도로 오른쪽에 있는 구신시장의 경우 바닥도 보도 블럭으로 통일하고 천장도 알루미늄 슬레이트로 지붕을 만들어서 비나 눈이 왔을때도 맞지 않게 정비되었습니다. 이곳은 주로 가구 및 스포츠용품 자전거 화장품 도매, 전자제품,  등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샵이 부쩍 눈에 많이 뛰었습니다. 최근 알마티 시내에도  눈에 뛰는 점이 갑작스럽게 도시에 자전거 샵이 많이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이전에 알마티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생활자전거 (중 저가) 보다는 고급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이 보였는데 (어쩌면 거주지가 중심가 라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최근의 경우는 보통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나중에 자전거에 대해서 쓰도록 하지요 

신구시장의 맞은편은 정말 오래된 시장이 있습니다.  바닥도 울퉁불퉁하고 청장은 방수가 되지 않은 일반 천으로 햇빛만 가리는 수준이고 컨테이너를 2층으로 쌓아 올리고 그 앞에서 장사를 하는 가장 구식 지역입니다. 가장 오래된 지역이기도 하지요.  사실 바라홀까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구역입니다.  저렴한 옷과 신발 양말 전통옷 옷감 등을 취급합니다. 늘 북적북적 하지요. 

가격은 거의 언제나 흥정입니다.  여기서는 카작어를 구사하는게 많은 도움이 되지요. 보통 10% ~ 20% 정도는 흥정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알마티 시내에 비해서 30 ~ 50% 이상 저렴하다고 생각 됩니다.

오늘 같이 간 친구는 여행 가방을 구매했는데 비행기에 핸드케리가 가능한 사이즈에 바퀴달린 여행 가방을 3800kzt (24000원 정도) 에 구매했습니다. 5000kzt를 처음 불렀는데 아 괜찮다고 생각하고 그래도 좀 깍아달라고 했는데 20% 가까이 깍아 주셨어요.  

알마티에서 구매하면 최소 60000원 이상은 줘야 할 가격이지요.  대체 원가가 얼마에 들어오면 그가격에 판매가 가능한지 놀라운 일입니다. 

예전 후배랑 낄낄 거리면서 이야기 한것이 분명 중국에서는 건전지를 제배하는 나무나, 신발처럼 자라는 무, 연장이 열리는 나무 같은것을 만드는데 성공했을거라고 농담을 했습니다.  믿을수 없는 가격의 물건들을 팔고 있지요. 

사실 바라홀까에는 한국 제품들도 종종 보입니다. 한국 옷이라던가 아니면 양말, 스타킹 등이 있는데 한국에서 직수입된 것이라기 보다는 중국에서 제조되어서 흘러들어간 것들 혹은 중국에서 떠돌다가 카자흐스탄까지 간 것들도 보입니다.  

물론 때수건의 경우 10분에 한번씩 볼 수 있어서 가장 친숙한 물건입니다. 여기 친구들이 사우나 문화가 있어서 때수건의 경우는 잘 정착된것 같습니다. 현지 인들은 보통 까끌까끌(좀 아픈정도의 까끌) 한 스펀지를 선호하더군요

글이 길어지는군요 2편에서는 먹을거리와 요즘 이슈로  넘기겠습니다. 





카자흐스탄 중국요리집 золотой век 비지니스 런치 리뷰





세이플리나 거리에 있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중식당



같이 어학코스를 듣는 유라가 좋은 비지니스 런치가 있다고 추천해서 방문했다.


  • 위치 : 시내에 위치하고 있고 새로 지은 건물이라서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는 식당이다. 위치나 인테리어나 가장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가장 좋아하는 중식당은  고골랴 거리에 있는 프린세스 (공주 반점이라고 부른다)가 가성비 최고의 (가격대비 만족도) 품목을 자랑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뒤집힐 수 도 있겠다고 생각한다.




  • 음식 : 비지니스 뷔페 런치이다. 라그만 고기볶음 호박볶음 쌀밥 버섯튀김, 물고기 튀김 (좀 큰 멸치같은 물고기인데 중국식당에서 술안주로 많이 먹는다) 대단히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퀄리티는 아니지만 (이미 조리된 뷔페 특성상) 고기를 좋아한다면 느끼한 중식을 선호한다면 대단히 이상적인 곳이다. 

  • 가격 : 비지니스 런치 가격은 1200kzt (7200원 정ㅐ.도) 일반 메뉴는 확인해 보질 못했지만 보통 중국요리집과 비교한다면 크게 비쌀거라고 생각지는 않는다.  

  • 느낀점 :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중식당이야말로 카자흐스탄 외식의 맹주라고 할 수 있다.  

가격대비 매우 푸짐한 편이다.  벌이가 시원찮은 일반인들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먹기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일인당 600KZT 정도에서 10000kzt 이상의 고급 요리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만족시킨다. 

가족단위 현지인 손님의 비중이 매우 높다.  한식당의 경우 극명하게 한국인들이 많이가는 한식당.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한식당(한식과 현지식의 퓨전단계) 이 나눠져 있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거의 완전한 현지화를 이루었다고 본다. 

극도로 다양한 메뉴  대부분 약 50 ~ 100가지 이상의 메뉴를 제공한다고 본다. 생선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야채 버섯 면 스프 찌고 튀기고 볶고 등 거의 모든 취향을 만족시키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중국혐오론자가 아니라면 거의 피할수 없는 취향이다. 물론 대부분의 음식이 좀 느끼하긴 하다. (하지만 이동네 친구들은 느끼한거 좋아하니..)


종합

사실 중국 거대 자본의 무서움이기도 하다.  인테리어나 위치나 음식의 퀄리티나 양이나 이정도의 가격으로 1200탱게로 제공한다는것은 주위에 음식점을 다 말려죽이겠다는 공격적인 전략이라고 본다. 버거킹 햄버거 세트가 약 1500kzt 정도라고 생각할때 자본으로 눌러버리겠다는 전략이다.  화교 비지니스의 무서움을 다시 본다. 

중식을 좋아한다면 매우 추천

과식이 걱정된다면 비추천








2014/04/24

레스토랑 almaty у афанасича 점심 스페셜



у афанасича 





 레스토랑 у афанасича 

고골랴 거리에 위치한 레스토랑 신한은행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음

좋은 분위기와 훌륭한 음식.  한국으로 치면 한정식집 스러운 뭔가 잔치나 행사같은거 하기에 적당한 고급 레스토랑 

비지니스 런치 가격 2200.  뷔페로 제공되고 요일마다 특이한 메뉴가 제공되는듯 원래 스시 붸페인줄 알았는데 오늘은 양고기 치즈 수프 푸딩 등등 양식 메뉴가 제공되는 날이었음 (수요일) 오늘 들은바로는 내일은 스시뷔페를 제공한다고 함.(목요일)

음식의 퀄리티는 매우 훌륭 같이 간 랭귀지 코스 사람들도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음식이 나오는곳은 흔하지 않다고 평가함.

전체로 셀러드 치즈 그리고 따뜻한 치킨누들수프를 먹고 메인으로 양고기 스테이크 (다리 부분일듯) 후식으로 홍차와 푸딩 그리고 과일을 먹음

일식 러시아식 코카서스식 이탈리야 요리 등을 제공 

찿아가는 방법 구글에서 검색 У Афанасича (고골랴 128/3 (구글멥에 위치가 등록되어 있음)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함 (가격이 싼건 아님)